‘불후’ 싸우스클럽 남태현, 김원준 특집서 민우혁 꺾고 눈물 “첫 공중파 무대 감격”

입력 2018-08-04 19:38 수정 2018-08-0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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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출처='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전설 김원준 편으로 이루어져 서인영, 민우혁, 몽니, 보이스퍼, 호야, 사우스클럽, 온앤오프 7팀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싸우스 클럽은 ‘너 없는 동안’을 선곡해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와 노래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보여준 싸우스 클럽 424표로 앞서 무대를 펼친 민우혁을 꺾고 1승을 거뒀다.

싸우스 클럽의 남태현은 “싸우스 클럽으로는 처음으로 함께 TV에 나온 거다”라며 “400점 넘기도 힘들 줄 알았다. 너무 신기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남태현은 “방송도 처음 해보는 멤버들이랑 같이 음악을 만들자는 생각에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는데 이렇게 공중파 무대에 선 게 감격스럽고 승리까지 한 게 너무 행복하다”라고 눈물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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