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인기가수 갑질 의혹에 R.ef 이성욱 "나 아냐. 해당 외국 차종 구입해 본 적 없다" 해명

입력 2018-08-02 15:04 수정 2018-08-02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출처=SBS)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의혹 논란에 R.ef 이성욱이 해명에 나섰다.

이성욱은 2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당사자는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90년대 가수 난동'이라는 검색어를 발견하고, '누구지?'하면서 기사를 보고 있는데 제 이름이 회자하고 있어 깜짝 놀랐다"라며 "영상 속 인물은 제가 아니며, 해당 외국 차종은 구입해 본 적도 없다"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성욱은 "이런 일로 인해 90년대 가수 여러 사람이 의심을 받는 것이 마음 아프다"라며 "현재 사업을 하면서 열심히 잘 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MBN '뉴스8'에서는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 A씨가 본인이 구입한 수입차에서 2년간 3번의 결함이 발견된 데에 격분, 해당 매장을 찾아 태블릿 PC를 내동댕이 치고 욕을 하는 등 난동을 피웠다고 보도했다.

또한 차량에 대해 환불을 약속을 받은 뒤, 영업사원 등에게 갑질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A씨는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고,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한 마음"라며 "하지만 해당 수입차 업체가 제게 준 심각한 피해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로 벌어진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40,000
    • +5.06%
    • 이더리움
    • 4,620,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1.72%
    • 리플
    • 995
    • +4.74%
    • 솔라나
    • 301,000
    • +0.74%
    • 에이다
    • 824
    • +2.11%
    • 이오스
    • 787
    • +1.42%
    • 트론
    • 252
    • -0.79%
    • 스텔라루멘
    • 182
    • +5.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50
    • +5.3%
    • 체인링크
    • 19,720
    • -0.25%
    • 샌드박스
    • 414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