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르는 폭염과 꽉 막힌 도로 때문에 휴가를 망설이는 사람이 많지만 무더위에도 물놀이는 빠질 수 없는 여름 휴가 코스 중 하나다.
이 가운데 서울랜드는 ‘낮과 밤이 시원한 서울랜드’로 단장해 여름을 맞아 시원한 물로 하루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18 워터워즈, 서울랜드를 지켜라’는 서울랜드의 여름철 대표 공연으로, 지상 최대 물총 싸움으로 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멋진 퍼포먼스로 이루어진 공연의 일부로 진행되는 물총 싸움은 1회 공연 시 약 5톤의 물을 공중에서 뿌려 시원함을 더해준다.
또한 ‘라바 수영장’은 유아풀은 물론 가족풀까지 갖추고 있어 성인부터 어린이, 유아까지 다양한 계층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며 사람이 많아서 다녀오면 지치는 워터파크와는 달리 비교적 한적한 곳에서 여유롭게 무더위를 이겨내기에 좋다.
기존 다목적 놀이 시설 액션존을 풀파티로 새 단장한 ‘액션존 썸머 풀파티’에는 에어풀 놀이, 물총싸움, 비눗방울, 비치볼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한강 새빛 둥둥섬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튜브스터’가 8월 4일부터 서울랜드에서도 개장한다. ‘튜브스터’는 튜브 모양의 모터보트에 탁자와 파라솔이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다. ‘튜브스터’ 탑승장 근처에서 치맥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어 치맥을 손쉽게 구입해 ‘튜브스터’에서 먹으며 서울랜드의 밤을 낭만 있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서울랜드는 8월 한달 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씨카드 고객은 실적에 상관없이 자유이용권을 회원 본인은 물론 동반 1인까지 각 1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국민카드 회원은 어른1명, 어린이 1명 구입 시 어른 자유이용권 1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를 좋아하는 미취학 아이들은 물총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유이용권을 평일 17,900원, 주말 19,9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방학을 맞이한 중, 고, 대학생들은 각각 21,000원, 22,000원에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다.
‘낮과 밤이 시원한 서울랜드’의 자세한 프로그램과 할인 정보는 서울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