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남긴 유서에는…"드루킹에 금전 받았지만, 청탁성 아니다"

입력 2018-07-23 10:52 수정 2018-07-23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
(이투데이)

포털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 중인 '드루킹' 김 모(49, 구속기소)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 당사자인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23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노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9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17층과 18층 사이에서 밖으로 투신해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노 의원의 외투와 외투 내에서 지갑(신분증)ㆍ정의당 명함ㆍ유서성 글 등을 발견했다.

한편, 노 의원이 남긴 유서에는 드루킹 관련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는 내용과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06,000
    • +5.36%
    • 이더리움
    • 4,450,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2.08%
    • 리플
    • 815
    • -1.33%
    • 솔라나
    • 307,500
    • +8.85%
    • 에이다
    • 831
    • +0.36%
    • 이오스
    • 773
    • -1.28%
    • 트론
    • 231
    • +1.32%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750
    • -0.12%
    • 체인링크
    • 19,590
    • -2.05%
    • 샌드박스
    • 406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