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을 공개 매각했다.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가 열린 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공매인들이 압류한 명품 가방, 시계, 귀금속 등 공매 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공매장에 나온 매각 물품은 총 505건으로 샤넬·구찌 등 명품가방 110점, 롤렉스·오메가 등 명품시계 33점, 황금열쇠 등 귀금속 297점, 골프채 등이다. 오승현 기자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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