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父 이윤성 씨 "이강인 스페인 귀화? 전혀 고려 안 해"…아시안게임 '김학범호' 승선할까

입력 2018-07-03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이강인 부친 이운성 씨가 '스페인 귀화설'을 일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운성 씨가 아들 이강인의 귀화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운성 씨는 현재 스페인에서 이강인과 함께 머물고 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운성 씨가 이강인의 귀화설이 불거진 것을 두고 불쾌한 반응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 데포르테는 "스페인축구협회가 이강인의 귀화를 3년째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이 6월 30일부로 스페인 거주 8년을 채우며 거주 조건을 충족시킬뿐더러 귀화시 병역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2001년생 이강인은 2011년 발렌시아 유스팀에 합류했으며 정정용 감독이 이끈 19세 이하(U-19)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프랑스에서 열린 2018 툴롱컵 국제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이강인이 차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44,000
    • +4.32%
    • 이더리움
    • 4,605,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16,000
    • +0.57%
    • 리플
    • 992
    • +3.77%
    • 솔라나
    • 301,300
    • +0.33%
    • 에이다
    • 825
    • +1.6%
    • 이오스
    • 785
    • +0.38%
    • 트론
    • 252
    • -0.4%
    • 스텔라루멘
    • 182
    • +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00
    • +3.38%
    • 체인링크
    • 19,760
    • -0.6%
    • 샌드박스
    • 413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