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 부산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8-06-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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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롯데건설)
(사진출처=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샤롯데봉사단이 부산 남구 대연동 및 문현동, 우암동, 용호동 일대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부산 경남 지역 현장의 롯데건설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부산 남구청이 추천한 부산 남구청 근처 대연동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시설, 용호동과 우암동의 취약계층 2개 가구와 문현동의 공동화장실 등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롯데건설은 2016년 4월 부산 남구청과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노후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으로 외부 누수, 내부 단열 및 도배, 바닥 장판, 보일러 설치, 옥상 방수 공사 등을 진행했다. 각 가구에 냉장고, TV, 밥솥 등 지원 물품도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 보호시설의 노후화된 바닥 장판, 벽체 등을 보수했다. 공동화장실의 위생도기 및 설비 배관 교체 작업과 내장재, 정화조 뚜껑 재시공 작업도 실시했다.

한편, 샤롯데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했다. 올해 5월 말 기준 75개의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나눔 활동이 아닌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해 롯데건설이 샤롯데 봉사단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파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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