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기업입주 본격화,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 후분양

입력 2018-06-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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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부동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서울 마곡지구를 주목하고 있다.

마곡지구는 366만㎡ 규모로 경기 성남의 판교테크노밸리의 6배 이상의 크기를 자랑한다. 입주 기업은 국내 최대 연구개발(R&D) 단지 LG사이언스파크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100여 개 기업이 들어올 예정이다. 예상 종업원 수도 약 17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이 같은 예상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 마곡지구에 공급 예정된 주택은 현재 약 1만여 세대에 불과하다. 이에 인근 김포 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곳은 마곡보다 집값이 저렴하며,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가 인근에 있어 기대감이 더욱 높다.

이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가 후분양 중이다.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는 김포신도시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15개동 규모다. 단지 구성은 △전용 100㎡ 76가구, △전용 107㎡ 679가구, △전용 112㎡ 252가구 등 총 1,007가구로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됐고, 단지에서 도보 1분이면 푸른솔초등학교(혁신공감학교)와 푸른솔중학교(혁신학교)에 도착한다. 인근에는 장기 초․중교 및 고창초․중교가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살펴볼 만 한데, 단지 내 실내수영장(25m․4레인)을 구비하고 있으며, 요가와 필라테스를 할 수 있는 GX룸 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각종 운동시설과 DVD룸, 독서실, 문고 등이 있다.

더불어 해당 아파트는 임대 5년 후 분양전환하는 아파트로,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3.7Km, 10개역 규모로 들어선다. 해당 노선은 서울지하철 5, 9호선과 공항철도에서 각각 환승이 가능하며, 마곡지구까지 20분,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는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한편,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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