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타블렛 전문기업 장은테크에서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은평청소년수련관에 ‘MINE-JET220D’ 액정타블렛을 지난 22일 공급했다.
서울시립은평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0일부터 웹툰 및 일러스트 교육생들을 모집하여 강사 초청을 통한 교육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에 장은테크는 자유롭고 편리한 작업을 가능케 하는 MINE-JET220D 공급, 학생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립은평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활동, 청소년 복지, 청소년 보호 등의 기능을 통해 지역 청소년을 올바르게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에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문화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미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용 액정타블렛으로 공급되는 제품 ‘MINE-JET220D’는 펜의 압력감지뿐만 아니라 손의 터치도 인식하는 멀티 터치 지원 제품이다. 이에 펜을 사용하며 핑거 제스쳐 두 가지 기능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다. 또, 21.5인치의 넓은 화면은 FHD 해상도를 지원해 전문가부터 초보자까지 실제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듯 섬세한 작업을 가능케 한다.
장은테크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충전이나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은 전자기유도방식의 고감도 GRIP PEN을 사용한다. 또 색감 또한 1,670만 가지의 풍부한 색감 표현이 가능하며 펜의 끊김도 없다. 이에 작업 시 편리하고 섬세한 작업 표현이 가능하며 2048LEVEL의 고감도 압력감지로 선의 굵기와 명도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은테크는 장은테크 타블렛이 교육 분야에 많이 활용돼 학생들이 생각한 것 이상을 표현하고 자유롭게 담아 타블렛을 통한 상상력 확장의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임을 희망했다. 이에 미술 분야에 특화된 액정타블렛은 문화센터는 물론, 방과 후 수업, 학교나 학원에서의 시장 확대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