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출시 고객 초청 설명회(사진제공=삼표그룹)
삼표그룹은 서울 신도림 쉐라톤 호텔에서 이성연 삼표기초소재 대표이사, 최장현 몰탈사업 상무 및 임직원, 협력사 등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삼표가 개발한 특수 몰탈의 런칭과 자사 주문용 웹페이지 시연으로 향후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예고하는 시간이 됐다.
삼표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들과의 온라인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자사의 기존 고객들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전자상거래 기반의 공급망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커뮤니티는 타일 시공업체 및 전문건설업체를 참여시켜 친목과 정보교류를 확대하고 주문용 웹페이지를 통해 몰탈 구매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삼표기초소재 이성연 대표는 “삼표그룹은 몰탈 시장의 후발 주자지만 아낌없는 투자와 서비스 차별화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금번에 제휴를 맺은 Davco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드라이 몰탈 사업 분야 1위 기업으로서 삼표그룹의 기술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축 시황이 다소 어렵더라도 오늘처럼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개선함으로써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