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출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이스북)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포르투갈)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의 꼴찌로 한국을 꼽았다.
무리뉴 감독은 7일(한국시간) 러시아 RT 방송을 통해 월드컵 조별리그를 분석해 공개했다.
무리뉴 감독은 F조 1위와 2위를 각각 독일과 멕시코로 예상했으며 스웨덴과 한국은 각각 3위와 4위로 내다봤다.
전반적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낮게 봤다. A조 사우디아라비아, B조 이란, F조 한국, H조 이란 등 4개국은 모두 조별리그 최하위로 예측했으며 C조의 호주만 유일하게 조 2위, 16강 진출 가능성이 있는 국가로 꼽았다.
무리뉴 감독은 B조 스페인, C조 프랑스, D조 아르헨티나, E조 브라질, F조 독일, G조 잉글랜드, H조 세네갈을 각 조 1위로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