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박유천.(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파혼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박유천은 1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에 경호원의 밀착 경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박유천은 이날 해외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나고야로 출국했다. 청바지와 깔끔한 셔츠 차림에 클러치 백과 선글라스, 각종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마스크로 얼굴 절반은 가린 모습이었다.
일본 팬미팅은 박유천의 파혼 후 첫 공식 석상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박유천은 지난달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로 알려진 황하나 씨와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 계획을 전한 바 있다. 2016년 말부터 교제해 온 두 사람은 각종 잡음 끝에 결국 지난달 헤어졌다.
한편 박유천은 4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국내에서도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