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향 개성공단재단 이사장, 프랑스·독일서 '공단 재개 필요성' 강연

입력 2018-06-01 10:15 수정 2018-06-01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진향<사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2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을 돌며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개성공단의 재개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김 이사장은 2일 프랑스 파리, 4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강연을 한 후 독일로 이동해 6일 베를린, 10일 뮌헨, 11일 보훔에서 강연한다. 김 이사장은 또 베를린에서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하는 시민단체 ‘세계를 위한 빵(Brot fur die Welt)’의 관계자들과 면담도 추진할 예정이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4년 정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개성공업지구의 개발과 현지기업에 대한 지원 대책의 수립·시행과 관리기관에 대한 지원 및 운영 지도·감독 등 개성공단과 관련된 모든 사무를 진행하는 곳이다. 북한경제 전문가인 김 이사장은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기업지원부장, 참여정부 인사제도 비서관, 카이스트 미래전략 대학원 연구교수 등을 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93,000
    • +0.84%
    • 이더리움
    • 4,502,000
    • -3.33%
    • 비트코인 캐시
    • 583,000
    • -5.28%
    • 리플
    • 952
    • +2.37%
    • 솔라나
    • 294,000
    • -1.51%
    • 에이다
    • 754
    • -8.38%
    • 이오스
    • 764
    • -2.92%
    • 트론
    • 250
    • -1.19%
    • 스텔라루멘
    • 176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400
    • -7.08%
    • 체인링크
    • 19,030
    • -5.18%
    • 샌드박스
    • 397
    • -6.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