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KAIST와 손잡고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 키운다

입력 2018-06-01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월 31일 대전 KAIST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규은 LG전자 SW개발전략실장(왼쪽)과 김용대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맞들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5월 31일 대전 KAIST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규은 LG전자 SW개발전략실장(왼쪽)과 김용대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맞들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KAIST와 지난달 3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KAIST에서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규은 LG전자 SW개발전략실장, 김용대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G전자 소프트웨어 연구원 25명은 이달 25일부터 4주간 KAIST에서 열리는 ‘LG전자-KAIST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 과정에 참여한다.

이들은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각 사업본부에서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해당 제품의 보안 관련 잠재적인 취약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규은 LG전자 SW개발전략실 실장은 “소프트웨어의 보안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를 적극 육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LG전자는 소프트웨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설계 전문가인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개발단계부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책임지는 ‘SDET’ 등 다양한 사내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5: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439,000
    • +3.54%
    • 이더리움
    • 4,397,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1.1%
    • 리플
    • 807
    • -0.12%
    • 솔라나
    • 289,200
    • +1.58%
    • 에이다
    • 806
    • +1.51%
    • 이오스
    • 780
    • +7.44%
    • 트론
    • 230
    • +0.88%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00
    • +0.86%
    • 체인링크
    • 19,360
    • -3.2%
    • 샌드박스
    • 404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