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출처=에코글로벌그룹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다니엘헤니가 루게릭병 환자들의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에 동참했다.
31일 다니엘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다니엘 헤니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다니엘 헤니는 “한국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두 번째 주자로 지목해 준 제 친구 션에게 감사하다”며 “‘승일희망재단’에서 한국 최초로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치료와 회복 환경을 갖춘 병원을 건립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이시언, 골프선수 리디아 고를 지목했다. 이와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지 못한 반려견 ‘라스코’의 몫이라며 100달러를 기부했다.
앞서 29일 가수 션은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첫 테이프를 끊었다. 션에게 지목을 받은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 다니엘 헤니 모두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며 뜻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