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오름세다. 방탄소년단 돌풍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인터파크는 공연 티켓 시장 70%를 점유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4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일대비 6.0%(430원) 오른 7600원에 거래 중이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앨범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9일에는 케이팝그룹 최초로 메인 싱글차트 톱10에 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종목들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인터파크는 국내 공연 티켓 유통 시장에서 70%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수 년 째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