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은 8일 서울 하왕십리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화성 영아원'을 방문, 책상과 의자를 교체해주고 화단을 가꾸는 등 소외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신 부회장은 이 날 임직원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새학기를 맞은 아이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이곳을 방문했다"며 "이 날 자원봉사단은 책상과 의자를 교체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화단을 꾸미기도 했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새 책상과 의자에서 편안히 공부할 수 있게 돼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틈틈이 임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하며 행복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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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신헌철 부회장이 8일 오후 '화성 영아원'을 찾아 소외아동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헌 책상과 의자를 새 것으로 교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