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 출시

입력 2018-05-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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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자동차)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을 4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트림에는 가솔린 2.0엔진에 고객선호사양과 튜익스(TUIX)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에 △LED 헤드램프 △18인치 알로이 휠 △가죽 변속기 노브 △듀얼 싱글팁 머플러 △프런트 튜닝 스테빌라이저 등을 기본 탑재해 고급감과 상품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 레드 캘리퍼, 로우 스틸 패드, 강화 브레이크 호스, 고성능 브레이크 액 등으로 구성된 ‘제동 패키지’ △튜닝 쇽업소버, 튜닝 스프링으로 이뤄진 ‘다이내믹 패키지’ △스포츠 흡기 필터 등 자사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쏘나타 튜익스(TUIX)’의 주요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은 일상적 주행환경에서 펀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회전하고 멈추는’ 자동차 본연의 기능을 강화해 쏘나타의 차별화된 주행감성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커스터마이징 패키지인 튜익스(TUIX)의 사양 운영을 강화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하고 편의성을 높여 쏘나타의 상품경쟁력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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