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로맨스 패키지' 전현무가 한혜진이 아닌 새로운 파트너를 만났다.
2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설날 파일럿에 이어 정규편성 MC를 맡게 된 전현무가 등장했다. 설날 파일럿 프로그램에 현재 공개 연애 중인 모델 한혜진과 함께 MC로 등장했던 터라 두 사람의 동반 출연이 기대됐다. 하지만 전현무는 새로운 MC인 배우 임수향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임수향은 전현무에게 "제가 와서 섭섭하진 않으세요?"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하지만 "저는 일편달심입니다"라며 한혜진의 별명인 달심을 언급해 달달함을 보여줬다. 전현무는 '로맨스 패키지' 오프닝에서도 설날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3커플 탄생을 언급하며 "저까지 하면 4커플이 탄생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당시 전현무와 한혜진은 '로맨스 가이드'로 등장해 커플 성사를 도왔다. 진행을 어색해하던 한혜진을 여러모로 챙기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전현무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둘이 커플이 아니냐"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고, 곧 이내 전현무와 한혜진은 공개연애를 선언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로맨스 패키지'는 2030 세대 사이의 트렌드로 떠오른 호텔, 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제공 2.4%,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