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장혁, 싱가포르서 갑자기 쓰러져 “공황장애 진단받아”

입력 2018-04-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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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사진제공=JTBC)
▲장혁(사진제공=JTBC)

배우 장혁이 10년 전 겪었던 공황장에 대해 털어놨다.

5월 1일 방송 될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미국 서부로 여행을 떠난 장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후버 댐을 방문한 장혁은 탁 트인 자연의 전경을 응시하다 2007년 겪었던 공황장애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싱가포르에서 3개월 동안 촬영을 하던 중이었다던 장혁은 “갑자기 쓰러졌다. 과호흡이 와서 숨을 쉴 수가 없었다”라며 “급히 병원을 찾았는데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라고 회상했다.

언제나 긍정적이고 기운 넘쳤던 장혁이었기에 그의 고백은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멤버들 역시 그의 오래된 상처에 많이 놀랐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연예계 동료로서 걱정을 금치 못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혁이 함께하는 JTBC ‘뭉쳐야 산다’는 5월 1일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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