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 이선희, 北김옥주와 ‘J에게’ 듀엣…“배려하는 눈빛에 따뜻했다”

입력 2018-04-26 0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선희(출처=MBC '우리는 하나' 방송캡처)
▲이선희(출처=MBC '우리는 하나' 방송캡처)

이선희가 북측 가수 김옥주와 ‘J에게’를 열창했다.

25일 지상파 3사 KBS1, MBC, SBS에서 방송된 ‘2018 남북평화 협력기원 평양공연 우리는 하나’(이하 ‘우리는 하나’)에서는 가수 이선희가 북측 가수 김옥주와 ‘J에게’를 열창했다.

이날 이선희와 김옥주는 서로 손을 맞잡고 눈빛을 마주한 채 감미로운 ‘J에게’를 완성시켜 감동을 전했다. 특히 이선희는 노래 후 “김옥주 씨를 어제 처음 봤다. 함께 연습하면서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웠다. 눈빛에서 저에 대한 배려가 있어서 너무 따뜻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이선희는 “16년 전에 여기서 처음 노래 불렀다. 노래한 지 35년이 돼 가는 데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16년 전 노래를 불렀던 그 기억이 저에게 소중한 추억 중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라며 “그런데 또 여기 섰으니 또 다른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아름다운 강산’ 열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99,000
    • +7.18%
    • 이더리움
    • 4,531,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626,500
    • +2.79%
    • 리플
    • 825
    • -0.72%
    • 솔라나
    • 304,300
    • +4.75%
    • 에이다
    • 833
    • -1.65%
    • 이오스
    • 779
    • -4.06%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50
    • +1.2%
    • 체인링크
    • 19,990
    • -0.65%
    • 샌드박스
    • 407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