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단빈·'썰전' 유시민·'도시어부' 지상렬·이주승♥손은서 열애 인정 등

입력 2018-04-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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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캡처)
(출처=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캡처)

◇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단빈, 시母와 마찰에 눈물

워킹맘 김단빈이 눈물의 이유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시시때때로 시어머니와 부딪히다 결국 눈물을 보인 김단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단빈은 손을 다친 상태에서도 뚝배기를 나르고 반찬을 놓는 등 장사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또한 개인 인터넷 사업까지 처리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상황. 식당이 쉬는 틈에 겨우 찾은 병원에서는 손을 쓰지 않아야 빨리 나을 수 있다며 일을 줄일 것을 권했지만 김단빈은 “그게 가장 어렵다”라고 대답했다. 그 사이 백화점에 들른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인터넷에서 싸구려만 산다”라며 비싼 아이 옷을 구매했다. 또한 직접 문화 센터에 들러 손주들의 교육에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김단빈은 “이런 데 돈을 쓸데가 아니다. 비싼 거 입혀서 뭐하냐. 갈 시간이 없지 않느냐”라며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말라. 우리 아이는 우리 방식대로 키우는 게 맞다”라고 말하다 결국 참지 못하고 옥상에 올라 서러운 눈물을 터트렸다. 이어 김단빈은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는 일방적이시다. 말을 전혀 안 듣지 않으시냐. 결국 분출 못하는 최고점이 있다. 아마 그런 부분이었던 것 같다”라며 “너무 힘들고 속상한데 그 순간에 오빠마 저 나를 외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니 괘씸하고 나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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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전’ 유시민, 다산신도시 갑질 논란 언급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은 최근 있었던 다산신도시 갑질 논란을 둘러싼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해 되짚었다. 이날 유시민은 “경위를 보면 몇 가지가 시민들을 자극했다. 갑질 아파트로 못이 박힌 상태다. 이유는 ‘아파트의 가치와 품격’이라 적힌 공고문 때문이다”라며 “또한 택배사에 대한 대응법이 적힌 공고문 역시 인터넷에 퍼져 더욱 반감을 가지게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시민은 “이것은 미스매치다. 시행할 때 차 없는 아파트를 강조하지 않냐. 지층을 인도로 하고 녹지로 꾸미면 택배 차량을 생각해서 지하 주차장에 들어가도록 해야 했다”라며 “입주민의 동선과 물류의 흐름에 대해 기본적인 배려가 없다. 시공한 곳이 잘못된 거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이것이 안된다면 입주민들끼리 합리적으로 방법을 찾아야 한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것’을 누리려면 그만한 비용을 지불해야한다”라며 “또 택배 회사 대응 방식도 문제다. 가운데서 죽어 나가는 건 택배 기사들뿐이다. 아파트와 택배 회사가 해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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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어부’ 지상렬, 낚시 중 침몰하는 좌대에 “사람 죽어 나가게 생겼다”

지상렬이 좌대 낚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지상렬이 출연해 도시어부들과 충청남도 부남호에서 잉어낚시에 도전했다. 이날 저수지에 직접 좌대를 놓고 수중좌대낚시를 하던 중 지상렬은 점점 좌대가 기울어지자 “감독님 이것 봐라. 뭐 좀 해 줘봐라. 사람이 죽어나게 생겼다”라며 “이 자리는 썩은 자리다. 사람 죽어 나가는 자리다. 이러다 여기서 반신욕 하게 생겼다”라고 불평을 늘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에 원래 자리의 주인이었던 이덕화는 “난 그래도 널 사랑한다”라며 “나는 오늘부터 지상렬 팬이다. 상렬이 너무 좋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지상렬은 “오늘은 아가미를 닫고 낚시만 하겠다. 마이크로닷은 고정 아가미, 나는 일회용 아가미다”라며 재치있는 멘트로 도시 어부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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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훈♥이은혜, 청첩장 공개…“여러분! 저 아빠 됩니다!”

가수 노지훈이 연인 이은혜와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공개했다. 노지훈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큰 관심과 사랑, 응원, 축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5월 19일 날짜가 적힌 청첩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노지훈은 자필 편지를 통해 “21살 노지훈이 벌써 29살이 되었다. 그동안 여러분께 너무도 큰 사랑과 애정을 받아왔다. 행복하고 감사했다”라며 “여러분, 저 아빠 된다. 결혼한다”라고 직접 소시을 전했다. 이어 노지훈은 “6년 전 우연히 만나 친구로 지내다 작년 말 쯤 연인으로 감정을 키워나갔다. 이제는 한 가정을 같이 그려나가려 한다”라며 “많이 어렸던 저지만 조금 더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지훈의 예비 신부 이은혜는 1987년생으로 레이싱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혜는 18일 자신의 인터넷 개인 방송을 통해 노지훈과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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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승♥손은서 열애 인정…'연예계 연상연하 배우 커플'은?

이주승과 손은서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또 한 쌍의 연상연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19일 "본인 확인 결과 손은서와 이주승은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게 돼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 만남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1989년생인 이주승과 1985년생인 손은서는 4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대결' 이후 지난해 드라마 '보이스'에서 재회하면서 연인으로 거듭났다. 이들은 공연장 등에서 주변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최근 쿨하게 연애를 인정한 오연서와 김범 역시 두 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오연서와 김범 소속사 양측은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인 3월 초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며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또 한 살 차 박신혜, 최태준 커플은 캠퍼스 선후배이자 동료 배우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양측 소속사는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다가 지난해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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