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교통안전' 벽화 조성

입력 2018-04-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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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서강초등학교에서 안전한 어린이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MBK)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서강초등학교에서 안전한 어린이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MBK)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위원회는 12일 서울 마포구 서강초등학교에서 안전한 어린이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임러 계열사 임직원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한 ‘안심 학교 담벼락’ 봉사활동은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통해 운전자가 스쿨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제한속도 준수 등 소중한 의무를 지키도록 촉구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이 담긴 선진 교통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번화가 인근에 위치해 통행하는 자동차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서강초등학교 인근 담장 200여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비롯한 국내 다임러 계열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육교와 대로변의 경사진 통학로에는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를 돕고 어린이 보호 구역을 안내하는 교통 안전 메시지, 과속을 방지하는 스쿨존 제한속도 안내 문구를 그리거나 부착해 사고 예방에 기여했으며, 홍익대학교 방향 오르막길에는 낡은 담벼락의 미관을 개선하는 화사한 디자인을 적용해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통학을 응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 및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및 콘테스트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올바른 교통문화 및 환경 조성에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라디오를 통해 스쿨존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어린이를 위한 모바일키즈 안전운전 캠페인’을 이달 초 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이번에 찾아간 서강초등학교는 차량 통행이 빈번하고 통학로가 차로와 접해있어 어린이들의 등하교길 통행 안전 확보가 시급했다”며, “임직원들이 힘을 모은 ‘안심 학교 담벼락’ 봉사활동이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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