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사진=KLPGA 박준석 포토)
‘흥행카드’ 이정은6(22ㆍ대방건설)이 최혜진(19ㆍ롯데)에 완승했다.
5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ㆍ6220야드)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000만 원).
이정은6은 6언더파 66타를 선두 김수지(22ㆍ올포유)에 1타차 공동 2위다. 최혜진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49위. 함께 라운드한 홍란(32ㆍ삼천리)도 이븐파 72타.
이정은6은 버디 8개, 보기 2개를 기록했지만 최혜진은 버디 5개,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를 기록했다.
단독선두 김수지는 보기없이 버디만 7개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11개월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김효주(23ㆍ롯데)는 버디는 3개에 그치고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로 공동 97위에 머물러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