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 '메디폼 듀얼액션'(한국먼디파마)
한국먼디파마가 빠른 항균 효과가 있는 습윤밴드 신제품 '메디폼 듀얼액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폼 듀얼액션은 포비돈 요오드 성분이 함유돼 소독과 보호가 동시에 필요한 감염 상처에 사용할 수 있는 습윤밴드다. 연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접촉시간 1분부터 빠르게 항균력을 나타냈으며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에 대해 뛰어난 항균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성분인 포비돈 요오드는 곰팡이, 바이러스 등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항균 효과를 보였으며 기존 메디폼에 비해선 10배 이상의 높은 진물흡수력을 나타났다.
이 제품은 폼 타입의 도톰한 습윤밴드로 피부에 닿는 접촉층 위로 흡수층, 보호층 순서의 3중 구조로 이뤄져 있다. 이 중 폼에 해당하는 흡수층은 상처로부터 삼출물을 흡수해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되는 습윤환경을 조성해주며 폼에 포함된 포비돈 요오드 성분이 상처면으로 방출돼 향균 작용을 일으킨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 결과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이 적어 최대 72시간 동안 홍반, 부종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메디폼 듀얼액션은 10cm x 10cm 크기의 프리컷 타입으로, 상처 크기에 맞게 자유롭게 잘라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비점착성으로 교체도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