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foto@ (이투데이DB)
일요일인 4월 첫째 날은 전국이 흐리며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 들어 비가 오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에는 오후부터 곳곳에 5㎜ 미만의 비가 오리라 예상된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달 1일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부산은 낮 기온이 18도, 강릉과 대전은 20도, 광주는 22도, 대구는 23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겠다.
강원은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고 산간지방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산불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경북도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1.5m, 동해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