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아산 소방관 사망 사고 사과 “어이없는 희생 이어져 죄송”

입력 2018-03-30 2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30일 화물차에 치여 숨진 소방관 3명의 시신이 안치된 충남 아산의 한 장례식장을 찾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유족들의 항의를 받고 빈소를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 30일 화물차에 치여 숨진 소방관 3명의 시신이 안치된 충남 아산의 한 장례식장을 찾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유족들의 항의를 받고 빈소를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순직 소방관의 빈소가 마련된 충남 아산시 온양장례식장을 찾았다.

30일 김 장관은 충남 아산에서 소방관과 소방교육생 3명의 빈소를 찾아 “곳곳에서 사고가 나 어이없는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유족의 뜻에 따라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장례절차를 진행하겠다”며 “사고로 숨진 소방 교육생 등에 대해서는 재해보상법 등을 적용해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장관은 숨진 소방관 등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려 했지만 유족의 반발로 무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20,000
    • +2.57%
    • 이더리움
    • 4,612,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1.77%
    • 리플
    • 993
    • +3.44%
    • 솔라나
    • 302,100
    • -0.56%
    • 에이다
    • 828
    • +0.24%
    • 이오스
    • 791
    • +0.51%
    • 트론
    • 253
    • -0.39%
    • 스텔라루멘
    • 183
    • +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300
    • -2.11%
    • 체인링크
    • 19,880
    • -1.44%
    • 샌드박스
    • 41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