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마곡지구에서 새시대를 연다.
신한금융투자는 관악지점을 마곡지구로 옮기고, 지점명도 마곡역지점으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마곡역지점은 지하철 5호선 마곡역 2번출구 힐스테이트에코동익 2층에 위치해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마곡지구는 강남에 집중된 업무지구를 분산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으며, 20만명이 넘는 기업체 종사자가 근무하게 될 지역"이라며 "최근 5년간 서울시 인구 성장률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그에 따른 금융, 재테크 수요 증가를 마곡역지점이 담당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 마곡역지점은 이전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 3.5%, 법인 2.1% 금리의 특판RP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또 마곡역지점에서 엄선한 ELS, 전단채랩 등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가입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마곡역지점에 방문해 신규개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는 휴대용 치약·칫솔 세트도 지급한다.
윤득용 신한금융투자 마곡역지점 지점장은 “창의에 속도를 더한 창도의 마음가짐으로 고객만족을 넘어선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마곡시대의 고객을 위한 1등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