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 문가비, 이국적인 외모 영향…“어느 나라를 가도 국적 몰라”

입력 2018-03-2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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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출처=tvN '토크몬' 방송캡처)
▲문가비(출처=tvN '토크몬' 방송캡처)

모델 문가비가 이국적인 외모로 인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26일 밤 방송된 tvN ‘토크몬’에는 모델 문가비가 출연해 이국적 외모 덕에 “많은 이들이 외국어로 말을 건다”고 밝혔다.

이날 문가비는 “본명이 문가비다. 한자 이름이다”라며 “아름다울 가에 덮을 비다.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덮으라는 뜻”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문가비는 이국적인 외모에 대해 “어릴 때부터 까맸다. 태닝한 적은 없다”라며 “평소에도 저에게 영어로 말을 거시거나 식당에서도 영어로 말씀하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태국에 가면 태국말로 말을 걸고 홍콩 가도 홍콩말로 말을 건다. 일본도 마찬가지”라며 “어딜 가도 내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모르는 거 같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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