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엔터 대장주 에스엠과 JYP엔터테인먼트가 동반 강세다.
에스엠은 19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5.84% 오른 4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의 주가는 장중 한 때 9.11% 오른 4만6700원까지 거래되는 등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JYP엔터 역시 같은 시각 4.67% 오른 2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의 주가는 최근 8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에스엠의 올해 실적 성장을 전망하면서 △일본 콘서트 관객 수 증가 △콘텐츠 제작 확대 및 광고 실적으로 인한 SM C&C의 실적 턴어라운드 △하반기 중국 활동 재개를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에스엠은 최근 키이스트와 에프엔씨애드컬쳐의 인수합병(M&A)을 발표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전분야에서 스타 IP를 확보했다. 지 연구원은 “에스엠의 올해 실적 고성장은 자명하다”며 “높아진 실적 추정치와 뚜렷한 성장스토리에 따라 목표주가를 5만2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JYP엔터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수익 증가가 기대된다. 여기에 신인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일본에서 트와이스 행보가 빨라지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실적 향상의 지속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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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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