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직원이 15일 명동 LCI볼링장에서 열린 2018년 CEO배 전사 자선 볼링대회에서 투구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5일 명동 LCI볼링장에서 ‘2018년 CEO배 전사 자선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해 사무실을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사내 볼링동우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볼링대회에는 각 부서의 대표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선수로 참가하는 방식으로, 약 40여개의 팀이 경기를 펼쳤다. 각 팀의 동료들은 자신의 팀을 위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이번 볼링대회는 자선 볼링대회 형식으로 진행돼 스트라이크 1회당 3만 원씩 기부금을 적립했다. 이날 모인 약 1000만 원의 기부금은 추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직원 간 함께 어우러진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특히 스트라이크 1회당 기부금이 적립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자선 볼링대회를 통해 ‘함께 멀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라 더욱 뜻 깊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