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사진>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신임회장이 19일 국회를 방문해 원내 3당 원내대표를 예방한다.
손 회장은 이날 오후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을 예방해 20분 간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손 회장은 지난달 27일 경총 전형위원회의 회장 추대를 수락하면서 2년 임기의 경총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그는 경제·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사정 대화에서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그는 8일 한국노총과 노사정위를 예방해 일자리 창출 등 노동 현안을 논의했다. 원내 대표들과도 일자리 창출,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