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동창회는 제27대 회장에 신수정(76·여·사진)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를 추대했다고 14일 밝혔다.
1969년 창립해 올해로 50년째를 맞이한 서울대 총동창회에 여성회장이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63년 서울대 기악학과를 졸업한 신 교수는 서울대 역사상 최연소(26세) 교수로 임용돼 음대 첫 여성학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민국예술원 음악분과 회장, 현대자동차 공익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총동창회는 제27대 회장에 신수정(76·여·사진)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를 추대했다고 14일 밝혔다.
1969년 창립해 올해로 50년째를 맞이한 서울대 총동창회에 여성회장이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63년 서울대 기악학과를 졸업한 신 교수는 서울대 역사상 최연소(26세) 교수로 임용돼 음대 첫 여성학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민국예술원 음악분과 회장, 현대자동차 공익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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