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가 회전근개파열 치료제의 임상 3상 승인 소식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테고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7.38% 오른 11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회전근개파열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TPX-114’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회전근개파열질환은 외부의 자극이나 충격으로 힘줄이 파열되는 질환이다. 근골격계질환 중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현재로서는 수술 외에 별다른 치료법이 없다. 따라서 임상 후 품목 허가가 나오면 이 질환의 첫 번째 세포치료제가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개발 사업은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우수기술연구센터사업(ATC)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향후 임상 3상은 분당 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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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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