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왼쪽)와 연인 류필립(사진제공=MBC에브리원)
가수 미나(45)와 그룹 소리얼 출신 배우 류필립(28)이 최근 혼인신고를 완료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미나와 류필립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올해 결혼을 확정, 웨딩마치를 울릴 계획이라고 7일 한 매체는 보도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5년 8월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류필립의 군 복무 시절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류필립은 지난해 5월 제대 후 배우로 전향,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한편 미나 류필립은 7일(오늘)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새로 합류할 예정으로, 이들 커플은 프로그램 동반 출연에 결혼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2018년 꽃길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