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가수 류필립과 미나가 올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될 전망이다.
7일 한 언론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류필립과 미나가 연내 결혼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17세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5년 6월 교제를 시작해 2달 만인 그해 8월 열애를 인정했다.
류필립은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5월 제대했으며, 두 사람은 군 복무 시절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축하해요", "류필립 멋지다", "17살 연하남이라니 미나 능력있다", "꼭 결혼까지 가길"이라며 축하를 보냈다.
한편 1989년생인 류필립은 2014년 4인조 보컬그룹 소리얼 미니 앨범 'So Real Story'로 데뷔했다. 1972년생 미나는 2002년 '전화받어'로 데뷔해 섹시한 외모로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