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3조 원을 들여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친환경수도관 관련 제품을 개발한 동양철관이 상승세다.
28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일 대비 4.05% 상승한 874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주가는 5.71% 오른 888원까지 거래됐다.
환경부는 이날 상수도관 노후로 인한 누수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오는 2028년까지 상수도 현대화사업에 3조962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알려지면서 동양철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동양철관은 상수도 파이프를 판매 중이다. 이 회사의 폴리우레아 도장강관은 상ㆍ하수도용 파이프 등에 덧칠하는 코팅제로 미국 국립위생협회에서 유해 무기물 및 휘발성 유기물질 함유량이 기준치를 충족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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