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 '엄마 면모' 화제... '아이들이 팬' 엑소와 인증샷ㆍ뽀로로 사전주문 선물로 가져가

입력 2018-02-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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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관 보좌관인 이방카 트럼프의 '엄마 면모'가 화제다.

이방카 보좌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 차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찬 등 일정을 마치고 26일 출국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한미동맹의 견고함을 재확인하고 북한을 압박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스포츠 경기 관람, 선수 격려 등 올림픽 친선 행보를 보였다.

특히 그간 이방카 보좌관에게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가 돋보였다. 바로 '엄마 면모'다.

국가 주요 직책을 맡은 이방카 보좌관은 동시에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이방카 보좌관은 그룹 엑소, 씨엘의 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본 뒤 이들과의 만남을 요청해 인사를 나눴다. 이방카 보좌관은 "우리 아이들이 엑소 팬"이라며 엑소와의 만남에 감탄을 나타냈다. 엑소와 찍은 인증샷을 트위터에 남기기도 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방카 보좌관은 출국길에 오르면서 아이들 선물로 국산 애니메이션 '뽀로로' 캐릭터 장난감을 사전 주문해 공항에서 받아갔다.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통하는 '뽀통령' 뽀로로는 북한 삼천리총회사가 제작에 참여해 미국 대북제재 리스트에 오를 뻔도 했다. 하지만 '대중에 널리 보급된 제품은 예외 조항'이라는 미 정부 방침에 따라 제재가 풀려 더욱 유명해졌다.

또 이방카 보좌관은 "아이들 교육비로 보통 얼마를 쓰냐"며 한국 교육열에 관심을 보이는가 하면 교내 치안 환경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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