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ㆍ대유위니아, 각각 안중구ㆍ김재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8-02-26 1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안중구 대우전자 대표이사, 김재현 대유위니아 대표이사. (사진제공=대유그룹)
▲왼쪽부터 안중구 대우전자 대표이사, 김재현 대유위니아 대표이사. (사진제공=대유그룹)

대유그룹은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에 각각 안중구, 김재현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유그룹이 새로 인수한 대우전자는 안중구 대표이사 체제를 맞았다. 안중구 대표이사는 현 대우전자 중남미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양사 해외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안 대표는 2015년부터 대우전자에서 중남미 영업을 책임지고 이끌어 온 해외통이다.

대유위니아의 새 대표이사에는 대우전자 김재현 전무를 선임한다. 김재현 대표이사는 대유위니아의 국내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신임 김 대표는 2014년부터 대우전자에서 국내 영업을 담당해 왔으며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의 국내영업 전문가로 일해왔다.

2014년 11월부터 대유위니아 대표이사직을 맡아온 박성관 총괄 부사장은 최고기술경영자(CTO)로 보직 변경한다. 앞으로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의 상품 디자인과 연구개발, 글로벌 소싱 등을 총괄한다. 

대유그룹은 "국내외 시장과 회사 내부 등을 잘 아는 적임자를 대표로 선임했다"며 "이번 인선은 국내영업 및 해외영업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하는 영업 전략과 디자인•상품 개선 작업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준비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658,000
    • +3.77%
    • 이더리움
    • 4,573,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597,500
    • -1.24%
    • 리플
    • 987
    • +8.22%
    • 솔라나
    • 299,000
    • +0.74%
    • 에이다
    • 798
    • -1.6%
    • 이오스
    • 782
    • +1.69%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80
    • +8.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250
    • -2.22%
    • 체인링크
    • 19,710
    • -0.4%
    • 샌드박스
    • 411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