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들의 올림픽 스키 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20일 디모데지역아동센터, 한울지역아동센터, 충훈부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청소년들이 강원도 평창군을 방문해 여자 스키 경기를 관람하는 일정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33명을 대상으로 관람권과 차량을 제공한 이번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직원 7명도 행사 진행 및 인솔을 위해 자원봉사자로 동참했다.
이날 참석한 아동, 청소년들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을 관람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문화 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은 저소득 가정에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이 하이트진로 후원으로 20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여자 스키 경기를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하이트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