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출처=OLIVE ‘달팽이 호텔’방송캡)
성시경이 ‘호텔’을 경영하게 된 가운데 친누나가 호텔리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30일 첫 방송된 OLIVE ‘달팽이 호텔’에서는 호텔의 총지배인이 된 이경규와 직원 성시경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성시경은 “누나가 호텔리어다. 매형은 호텔 총지배인이고 독일사람이다”라며 “두 사람이 일하다가 만나서 결혼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성시경은 “호텔을 찾는 사람 중에 진상이 정말 많다고 한다. 두 분이 일하다 보면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는 사람들 때문에 가장 힘들다고 한다”라며 “진짜 말도 안 되는 걸로 트집을 잡는다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경규는 “나도 몇 번 그런 적 있는 거 같다. 방에서 술 마시다가 없어서 구해달라고 했던 것 같다”라며 “그런 건 초기에 잡아야 한다”라고 자기반성을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