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효리네 민박' 출연하고파"…RM·뷔는 "뉴스룸"

입력 2018-01-30 11:06 수정 2018-01-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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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효리네 민박' 출연 소망을 전했다.

30일 일간스포츠는 방탄소년단의 새해 소망 등을 적은 자필 리스트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효리네 민박'과 '뉴스룸'을 꼽아 눈길을 샀다.

정국과 슈가는 "'효리네 민박'에 출연하고 싶다"라고 적어 눈길을 샀다. 특히 정국은 '효리네 민박2' 새 아르바이트생으로 네티즌들이 추천했던 인물로, 정국의 '효리네 민박' 언급에 팬들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더 RM과 멤버 뷔는 뉴스 출연을 희망하면서, JTBC '뉴스룸'을 꼽아 이목을 사로잡았다. RM은 한가지 프로그램으로 tvN '알쓸신잡'을 더 언급하며, "팬이다"라고 적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손석희 사장님 보고 계시죠?", "'뉴스룸' 출연 가치 충분하다", "'효리네 민박3' 기대해볼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BTS)는 지난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입성, 빌보드 200 차트 7위(K팝 가수 신기록), 빌보드 핫100 차트 8주 연속 진입 등 다양한 기록과 의미있는 행보를 보였다. 국내에서는 가온차트 12월 누적판매량 기준 149만 장의 경이로운 판매고를 올리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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