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빌은 지난 18일 관계사 웰빙테인먼트가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중제가차(中制家车) 그룹 산하 중제가강(中制家康) 베이징 과학기술유한공사와 대건강 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13년에 설립된 중제가차 그룹은 자체 보유한 기술력으로 전기자동차를 개발 및 생산하고, 6S 플랫폼 판매 라인 구축을 통한 신에너지 전기자동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6S 플랫폼은 전기자동차 판매를 위한 O2O 시스템이다. 중제가차 그룹은 지난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대건강 산업과 결합한 6S 플랫폼을 이용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관련 제품을 판매한다는 사업계획을 내놨다.
이번 협약은 중제가차 그룹의 1000개 도시에 1만 개의 오프라인 전기자동차 판매점을 개설하는 ‘천성만점(千城万店)’ 프로젝트 계획과, 웰빙테인먼트의 대중국 건강 관리 기술 서비스 및 제품을 제공하는 ‘대건강 체험관 구축’ 프로젝트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인 제휴이다.
이번 협약으로 웰빙테인먼트의 웰니스업 매장 브랜드가 중국에 공급되며, 중국 내 병원, 호텔, 공연장, 학교, 백화점 등에 웰니스업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웰빙테인먼트 측은 “한국에서도 곧 웰니스업 매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안녕한 상태를 의미하는 웰니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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