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가방 어디꺼?…현송월 오늘(21일) 방남, 롱코트+모피 목도리+쇼트 부츠 '신여성 패션' 눈길

입력 2018-01-21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예술단 사전점검단을 이끌고 방남한 가운데 그의 패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수차례 주목받았던 '현송월 백' 등 현 단장의 아이템들에 눈길이 쏠린다.

현 단장 일행은 21일 오전 8시57분께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9시 2분께 경기 파주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했다.

남색 롱코트에 모피 목도리를 착용한 현 단장은 치마 정장에 부츠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왼손 약지에는 결혼 반지로 추정되는 반지를 끼었으며 브라운ㆍ와인 계열 컬러의 핸드백을 들었다.

이에 현 단장이 이날 착용한 가방에 세간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현 단장은 15일 판문점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 접촉 회의에서는 그린 컬러의 클러치백으로 주목받았다. 현 단장의 가방이 2500만 원에 달하는 명품브랜드 에르메스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다. 에르메스 측은 사진과 영상만으로는 자세히 알 수 없다며 이를 부인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앞서 2015년 모란봉악단 공연을 위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현 단장은 명품 브랜드 C사 제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가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현 단장 일행은 강릉역에 도착해 약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릉아트센터를 둘러본 뒤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79,000
    • +1.91%
    • 이더리움
    • 3,569,000
    • +4.2%
    • 비트코인 캐시
    • 456,900
    • +1.47%
    • 리플
    • 789
    • +0.38%
    • 솔라나
    • 194,000
    • +1.31%
    • 에이다
    • 479
    • +2.35%
    • 이오스
    • 698
    • +2.2%
    • 트론
    • 205
    • +1.4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2.35%
    • 체인링크
    • 15,410
    • +3.7%
    • 샌드박스
    • 374
    • +1.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