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부터) SK텔레콤 허일규 IoT/Data사업부장과 금호건설 양성용 본부장, 아시아나IDT 이경수 부문장이 스마트홈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SK텔레콤)
스마트홈은 세대별 조명, 난방, 대기전력차단 등 서비스는 물론 각 아파트 단지별 공지사항, 주민투표, 엘리베이터 호출, 관리비 등을 공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3사는 올해 3월 입주 예정인 김포 양곡택지지구 일대 '한강 금호어울림'(873가구)부터 SK텔레콤의 스마트홈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에는 SK텔레콤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기인 '누구'와 스마트홈 앱을 통해 아파트 관리비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 최초로 적용된다.
허일규 SK텔레콤 IoTㆍData사업부장은 "금호건설, 아시아나ID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홈 생태계 확대는 물론 각사의 ICT 노하우를 공유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