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수주 · 안전기원제에 참석한 임직원 모습(사진=㈜한양)
중견건설사 한양이 올해 수주액 목표 달성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양은 토요일인 지난 13일 오전 6시 경에 건설부문과 에너지부문 각 본부장을 비롯한 임원, 팀장 등 약 100여명이 서울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광장에서 수주목표 달성과 에너지 사업으로 본격적인 진출 및 모든 현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수주·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양은 올해 경영화두를 ‘수익중심경영’으로 세우고 △수익목표 달성 △사업성과 창출 △전략사업의 집중 추진 △미래사업 기반 구축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2018년 사업목표액은 수주 약 2조원, 경상이익 1000억 원이다. 또한 올 한 해는 청량리 동부청과시장 재개발사업 및 성남 금광 3구역, 구리 수택지구 등에 약 5000여 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원일우 한양 대표이사는 “올해는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여러 사업의 수주목표를 달성함은 물론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스마트시티, 태양광발전, LNG, 바이오매스 발전 등 에너지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되는 해”라며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