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모친상·김민지 시모상, 올해 둘째 출산 앞두고 '갑작스런 비보'

입력 2018-01-12 15:37 수정 2018-01-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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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배성재 인스타그램)
(출처=배성재 인스타그램)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겸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의 모친이자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의 시어머니인 장명자 씨가 영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2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박지성 본부장의 어머니, 장명자 씨가 오늘 새벽 영국 런던 현지에서 돌아가셨다. 자세한 내용은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런던에서 생활하며 지난해 둘째 '만투(태명)' 임신 소식을 전해 눈길을 사기도 했다. 정확한 출산 예정일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올해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배성재 아나운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 10월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박지성은 장모인 오명희 화백의 런던 사치갤러리 전시회에 아내와 참석했으며, 당시 김민지는 한 눈에 보기에도 배가 꽤 부른 상태였다.

한편 박지성 본부장은 지난해 11월 8일 대한축구협회 임원진 인사 때 유소년 축구 장기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유스전략본부 최고 책임자로 발탁되면서 지난달 귀국해 업무를 파악한 후 런던으로 되돌아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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