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왼), 김민지(출처=배성재SNS)
배성재 아나운서가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그의 아내 김지민의 근황을 전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서방 근황] 김민지 어머니인 오명희 화백의 런던 사치갤러리 초대전 참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장을 입고 아내 김지민과 함께 갤러리 초대전에 참석한 박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아내 김지민은 둘째를 임신 중인 상태에서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발산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배성재는 “영국 왕가의 Prince 마이클 of Kent 라는 분이 구경 오셨다고 함”이라며 “의상 때문에 민지가 화백인줄 알고 인사한 사람이 많다네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배성재에 의하면 김민지는 현재 사내아이를 임신 중이며 태명은 ‘만두2’이고 줄여서 ‘만투’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2014년 7월 결혼했으며 2015년 11월 런던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