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S파운데이션 공식 페이스북)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캡틴' 박지성과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 부부가 둘째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의 장모이자 동양화가 오명희 씨는 10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는 소식을 전하며 딸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깜짝 발표했다.
현재 런던에 머물고 있는 박지성-김민지 부부는 오명희 씨의 전시회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4년 7월 결혼한 박지성-김민지 부부는 이듬해 딸 연우를 얻었다. 딸 연우의 태명은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볼살을 떠올리는 '만두'로 지어진 바 있다. 이에 둘째의 태명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네티즌은 "박지성♥김민지 부부 둘째 임신 축하드려요", "박지성이 벌써 두 아이의 아빠라니", "부부 금술 남다른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은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CGV영화관에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를 관전하는 행사 'Saturday Night Soccer Party'에 참여해 팬들과 호흡한다.
행사 당일 입장자 전원에게는 무릎담요, 팝콘&음료 세트 등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박지성 친필 사인 유니폼 액자(1인), 맨유 선수 친필 사인 축구공&축구화(각 1인), 맨유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3인) 등이 경품으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