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골든디스크’ 트와이스‧위너‧빅뱅, 본상 수상…강승윤 “빅뱅 형님들 축하드린다”

입력 2018-01-10 18:40 수정 2018-01-1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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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위너(출처=골든디스크 시상식 캡처)
▲트와이스, 위너(출처=골든디스크 시상식 캡처)

트와이스‧위너‧빅뱅이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했다.

10일 일산 킨텍스진행된 제32회 ‘2018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는 트와이스‧위너‧빅뱅이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했다.

트와이스는 “년 초부터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박진영 PD님, JYP 가족들분, 우리 부모님 정말 사랑한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트와이스 되겠다. 무엇보다 우리 원스 정말 사랑한다”라고 감사의 말은 전했다.

이어 위너는 “멋진 상 밝게 해주시고 밝은 조명 앞에 설 수 있게 뒤에서 고생해주시는 스탭분들게 감사하다. 작년 한 해 위너 음악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 감사하다”라며 “저희가 상을 받을 때마다 팬 여러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기쁜 것 같다. 상이 다는 아니지만 더 상 많이 받아서 팬 여러분들 기쁘게 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위너의 강승윤은 “빅뱅 형님들이 참석을 못 해 저희가 대리 수상을 하게 됐다. 대리 수상을 한 것도 영광이고 축하드리며 이 상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빅뱅의 수상을 축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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